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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이진

또왔다 또왔어! (2022.03.24 와사이진 디너) 이제는 뭐 매주 목요일이나 금요일 저녁은 와사이진입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갔습니다!! 오늘은 좀 늦게 도착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사모님께서 바로 알아보시고 자리를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오늘은 처음 앉는 자리였습니다. 자리 세팅은 이렇게 정갈하게~ 오! 그러고 보니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제 교쿠를 포장판매한다는 것이지요! 저희는 반판 사가기로 했습니다. 그럼 우선 술을 시키고~ 1. 아귀 가지 튀긴 것, 백골뱅이, 낙지 미소 무침 낙지 생각보다 새콤했습니다. 왠지 달달할 것 같았는데 말이죠. 아~ 낙지가 아니었답니다. 주꾸미였답니다. ㅠㅠ 끝 맛은 고소했습니다. 가지 튀김 가지는 튀겨도 맛있죠 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백골뱅이 쫜득합니다. 쫄깃하고요 2. 도미 시소 무침 여기에 소금이나 간장보다는.. 더보기
오~ 여기 왜 이렇게 맛있어?!(21.11.26 와사이진 디너) 짝꿍이 여기를 그렇게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됐는데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전 제가 가서 맛을 본 곳 외에 새로운 곳은 별로 기대하지 않더라고요. 와사이진은 아파트 상가에 있었습니다. 와사이진은 문 앞에 시간을 안내하더라고요. 1인 1 주류 필수라는 게 살짝 걸렸지만 뭐 금액이 괜찮기도 하고 짝꿍은 술을 잘 마시니깐 괜찮을 거라 생각했어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밖에서 추위를 이기며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입장했어요. 다찌는 저렇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 가지 눈길을 끄는 건 다찌에 준비되어 있는 접시였습니다. 셰프님을 살짝 찍어봤어요. ㅎㅎㅎㅎ 주류 메뉴판이 저렇게 칸막이에 기대어 세워져 있었습니다. 주류가 필수여서 저희는 화요를 주문했어요. 전 온 더 락 해서 홀짝홀짝 마셨습니다. 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