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인클럽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이예용~~(20220326 더나클 런치) 더나인클럽 런치 꽤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오마카세 메이트 부부와 같이 갔어요. 이제 막 봄이 시작되는 날씨였습니다. 입구 오랜만이야~ 매번 예쁘게 찍고 싶은 간판입니다. 끝에는 처음 앉아봤어요. 아늑하고 좋더라고요. 여기서 저만의 세계에 빠질 예정입니다. 사케를 마시기 시작해서 그런지 이제야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예쁜 병인데 무슨 사케일까요?? 콜키지를 해서 준비해주신 돗쿠리입니다. 금색에 사케가 찰랑거리면 기분이 좋아요 츠마미 1. 찐 전복 계란 많이 먹지 않았냐면 슬그머니 주시더라고요 ㅎㅎㅎㅎ 맛있는 전복 2. 방어 올해 마지막 겨울 방어라고 주셨어요. 기르미가 엄청나기 때문에 와사비는 듬뿍! 그리고 사케 한 잔! 사케는 오토꼬야마 달달하고 맛있어요. 3. 가마도로 이탈리안 블랙 트러플 올.. 더보기 자본주의의 맛 (21.11.17 더나인클럽) 지난번에 다녀온 이후에 바로 그 자리에서 예약을 잡아서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어요. 지난번엔 디너였는데 이번에는 런치였습니다. 디너 때 너무 좋은 기억이 있어서 런치도 기대됐어요. 더나인클럽은 저희 집에서 좀 멀어서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발렛이 있어서 주차가 편했습니다(3000원) 더나인클럽은 정문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돌 징검다리가 있고 그 주변에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돌멩이들이 깔려 있습니다. 그리고 정문은 나무로 되어 있는데 절에서 사용하는 것 같은 향이 나더라고요. 둘러보니 한쪽 구석에 향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절에 온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다른 세계 같았어요. 다찌는 히노키로 되어 있는데 첫 세팅은 저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와인잔처럼 보이는 저 컵은 놀랍게도 찻잔입니다. 녹차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